[신범용 칼럼] 챗GPT 시대, 대기업에 맞서 1인기업이 살아남는 방법

관리자
202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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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범용 칼럼] 챗GPT 시대, 대기업에 맞서 1인기업이 살아남는 방법

 

오픈AI 사가 개발한 대화 전문 인공지능 챗GPT의 등장으로 전세계 92%이상의 검색엔진 시장을 점유하고 있는 구글의 독점 시대는 끝나고, 3%의 점유율을 보이는 검색엔진 빙(Bing)의 약진이 예상된다.

 

빌게이츠는 “인터넷 혁명에 이어 챗 GPT가 인공지능 혁명을 가져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마이크로 소프트는 오픈AI 사에 12조원을 투자하고, 자사 검색엔진 '빙(Bing)'과 '엣지(Edge)' 브라우저에 챗GPT에 접목하여 시장 장악에 나서고 있다. 위기 의식을 느낀 구글은 이에 대적할 텍스트, 이미지, 음성 AI기술을 통합한 서비스 바드(Bard)를 준비하여 반격에 나선다.

 

국내 대표 기업 네이버 또한 2023년 실적발표에서 상반기 안에 서치 GPT를 선보이겠다고 발표했다. 챗GPT와 바드는 언어 체계가 영어지만 네이버는 국내 최대 한글 데이터 베이스를 보유하고 있는 AI 하이퍼 클로바를 서치 GPT에 적용한다면 국내에서 경쟁력을 가질 것으로 주목된다.

 

미래 학자인 니콜라스 카는 “챗 GPT에 너무 의존할 경우 창의성에 중요한 사고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잃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인공지능 분야의 석학들은 대중들과 미디어가 챗 GPT의 기능에 너무 과민 하게 반응한다고 지적하지만 대중들이 손쉽게 사용 가능한 AI라는 점에서 대중과 시장의 더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빅테크 기업들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이를 1인 기업에게 이용료를 제공 받는 수익 모델을 만들 것이고, 1인 기업은 비용을 지불하고,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수익 창출을 하는 공생 관계의 모델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글쓰기, 이미지 , 영상, 음악 등 다양한 콘텐츠를 창작할 수 있어 많은 1인 기업이 적극 활용하고 있다. 챗GPT의 기능은 인터넷 공간에서 정보만 수집하는데 그치는 것이 아닌 수집한 정보를 논리적으로 큐레이션까지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챗 GPT는 프라이버시와 관련된 개인의 데이터를 수집할 수 없어 적절한 응답을 할 수 없다. 고객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1인기업에게는 큰 기회가 될 수 있다. 챗 GPT는 거시적인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대기업에 도움이 되고, 친근함을 주는 퍼스널 브랜딩과 공감 가는 스토리로 차별화된 콘텐츠를 소유한 1인기업이 미시적인 개인적인 문제 해결을 하는데 더 큰 도움이 될 것이다.

 

1인기업에게 도움 되는 신기한 마케팅(퍼스널브랜딩+콘텐츠마케팅)의 다른 칼럼은 아래 홈페이지 링크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신범용 대표 다른 칼럼 보기 www.gold777.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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