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범용 칼럼] 챗GPT의 열풍에서 1인기업이 살아남는 방법
인공지능(AI) 챗봇(Chat Bot)인 챗GPT 열풍이 아이폰과 비트코인처럼 폭발적이다. 챗GPT 사이트에 5일 만에 100만 명, 두 달 만에 1억 명이 가입했다고 한다. 대학생 수준의 글을 작성하고, 프로그램 코딩 숙제도 하고, 책이나 논문 요약 하는 등 기대 이상의 놀라운 능력을 보여준다. 스마트폰 이후 최대 인터페이스의 변화가 예상된다.
챗GPT는 와튼스쿨 MBA의 '운영관리' 기말시험에 응시하여 웬만한 학생 수준의 우수한 점수인 'B-'에서 'B' 사이를 받았다. 로스쿨(법학전문대학원)시험과 의사면허시험(USMLE)까지 통과했다는 연구 결과도 나왔다. 이렇게 챗GPT가 어려운 시험들을 통과할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자 미국의 학교에서는 챗GPT의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
하지만 AI가 가진 근본적인 한계와 부작용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기계가 언젠가 인간의 능력을 초월할 것이란 두려움이 현실로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챗GPT가 그럴듯한 답변을 만들어 내놓는 과정에서 잘못되거나 왜곡된 정보를 포함하는 사례도 있어 정보의 신뢰도에는 한계가 있다. AI가 학습한 데이터는 양이 방대하여 모두 사실인지를 파악할 수 없다. 미라 무라티 오픈AI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챗GPT도 다른 AI 챗봇과 마찬가지로 사실이 아닌 정보를 답할 수 있다.”며 AI의 남용과 오용의 가능성을 인정했다.
대기업들은 AI 대중화와 민주화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비용 절감과 경쟁력을 확보했지만 이는 대기업과 투자자 그리고 개발자를 위한 것이였다. 챗GPT가 우리에게 충격으로 다가온 것은 일반인들이 더 이상 기술장벽 없이 생활에서 손쉽게 AI를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1인 지식기업 분야에서 기대보다 우려 목소리가 크다. 챗GPT의 등장은 언론인과 작가, 1인지식산업의 죽음을 의미한다는 과격한 전망도 있다. 챗GPT가 인간만의 영역 중 하나라 여겨지던 인간의 언어를 대체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가 두려워하는 일은 이미 벌어졌으며, 챗GPT라는 이 도구를 어떻게 사용할지가 1인기업의 생존을 결정할 것이다.
스마트폰이 보급되면서 정보와 지식 생산 과잉 시대가 됐다. 챗GPT는 1인기업이 해오던 정보의 큐레이션을 대신 해준다. 일반인들은 적은 비용으로 지식을 전달해주는 챗GPT에 열광할 수밖에 없다. 1인 기업은 AI를 분석하는 대신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일은 뭘까?를 고민하고 어떻게 더 효율적으로 쓸 것인가를 생각할 때다.
1인기업들은 챗GPT를 홍보, 마케팅, 상담 업무에 활용할 수 있다. 챗GPT를 활용시에는 질문의 중요성, 글쓰기의 중요성이 요구된다. 어떤 질문을 하느냐에 따라 채팅의 결과가 달라진다. 자료 수집 시간이 줄어들어 업무 생산성을 올릴 수 있다. 챗GPT 잘 활용한다면 1인기업은 자신의 부족함을 보완하고 업무의 생산성을 극대화시킬 수 있다.챗GPT 자신의 직업을 위협하는 대상이 아닌 자신과 협업할 수 있는 파트너가 된다.
앞으로 1인기업에게 더욱 요구되는 능력은 챗GPT가AI가 자신을 대체 할 수 없는 능력인 큐레이션 된 정보를 조합하고 재해석 하는 콘텐츠마케팅 능력과 자신만의 스토리를 만들어내는 퍼스널 브랜딩 능력이다.
1인기업, N잡러, 콘텐츠마케팅, 퍼스널브랜딩에 관한 다른 칼럼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범용 대표 다른 칼럼보기 http://www.gold777.co.kr
#챗GPT#인공지능#신범용#1인기업#퍼스널브랜딩#신기한마케팅#신기스칸#도서출판천년동안
[신범용 칼럼] 챗GPT의 열풍에서 1인기업이 살아남는 방법
인공지능(AI) 챗봇(Chat Bot)인 챗GPT 열풍이 아이폰과 비트코인처럼 폭발적이다. 챗GPT 사이트에 5일 만에 100만 명, 두 달 만에 1억 명이 가입했다고 한다. 대학생 수준의 글을 작성하고, 프로그램 코딩 숙제도 하고, 책이나 논문 요약 하는 등 기대 이상의 놀라운 능력을 보여준다. 스마트폰 이후 최대 인터페이스의 변화가 예상된다.
챗GPT는 와튼스쿨 MBA의 '운영관리' 기말시험에 응시하여 웬만한 학생 수준의 우수한 점수인 'B-'에서 'B' 사이를 받았다. 로스쿨(법학전문대학원)시험과 의사면허시험(USMLE)까지 통과했다는 연구 결과도 나왔다. 이렇게 챗GPT가 어려운 시험들을 통과할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자 미국의 학교에서는 챗GPT의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
하지만 AI가 가진 근본적인 한계와 부작용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기계가 언젠가 인간의 능력을 초월할 것이란 두려움이 현실로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챗GPT가 그럴듯한 답변을 만들어 내놓는 과정에서 잘못되거나 왜곡된 정보를 포함하는 사례도 있어 정보의 신뢰도에는 한계가 있다. AI가 학습한 데이터는 양이 방대하여 모두 사실인지를 파악할 수 없다. 미라 무라티 오픈AI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챗GPT도 다른 AI 챗봇과 마찬가지로 사실이 아닌 정보를 답할 수 있다.”며 AI의 남용과 오용의 가능성을 인정했다.
대기업들은 AI 대중화와 민주화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비용 절감과 경쟁력을 확보했지만 이는 대기업과 투자자 그리고 개발자를 위한 것이였다. 챗GPT가 우리에게 충격으로 다가온 것은 일반인들이 더 이상 기술장벽 없이 생활에서 손쉽게 AI를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1인 지식기업 분야에서 기대보다 우려 목소리가 크다. 챗GPT의 등장은 언론인과 작가, 1인지식산업의 죽음을 의미한다는 과격한 전망도 있다. 챗GPT가 인간만의 영역 중 하나라 여겨지던 인간의 언어를 대체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가 두려워하는 일은 이미 벌어졌으며, 챗GPT라는 이 도구를 어떻게 사용할지가 1인기업의 생존을 결정할 것이다.
스마트폰이 보급되면서 정보와 지식 생산 과잉 시대가 됐다. 챗GPT는 1인기업이 해오던 정보의 큐레이션을 대신 해준다. 일반인들은 적은 비용으로 지식을 전달해주는 챗GPT에 열광할 수밖에 없다. 1인 기업은 AI를 분석하는 대신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일은 뭘까?를 고민하고 어떻게 더 효율적으로 쓸 것인가를 생각할 때다.
1인기업들은 챗GPT를 홍보, 마케팅, 상담 업무에 활용할 수 있다. 챗GPT를 활용시에는 질문의 중요성, 글쓰기의 중요성이 요구된다. 어떤 질문을 하느냐에 따라 채팅의 결과가 달라진다. 자료 수집 시간이 줄어들어 업무 생산성을 올릴 수 있다. 챗GPT 잘 활용한다면 1인기업은 자신의 부족함을 보완하고 업무의 생산성을 극대화시킬 수 있다.챗GPT 자신의 직업을 위협하는 대상이 아닌 자신과 협업할 수 있는 파트너가 된다.
앞으로 1인기업에게 더욱 요구되는 능력은 챗GPT가AI가 자신을 대체 할 수 없는 능력인 큐레이션 된 정보를 조합하고 재해석 하는 콘텐츠마케팅 능력과 자신만의 스토리를 만들어내는 퍼스널 브랜딩 능력이다.
1인기업, N잡러, 콘텐츠마케팅, 퍼스널브랜딩에 관한 다른 칼럼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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